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금순)에서는 지난 2일 동두천 고교 앞 횡단보도와 인근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4월 교통안전캠페인은 바르게살기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들의 학교 앞 감속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고자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시됐다.
 
또한, 교통안전캠페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교통질서를 준수합시다’라고 글귀가 새겨진 어깨띠, 현수막을 캠페인에 활용함으로써 운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금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과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이 맞물려 캠페인 전개에 어려움이 많지만,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사고 하나라도 예방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캠페인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