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안전행정실에서는 지난 1일 2015년 재난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하였다.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는 부문별 총 14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동두천·양주 교육청과 동두천소방서의 추천을 받은 외부기관 전문가 심사로 이뤄졌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작품 11점이 선정되었다.

초등부 최우수는 신천초등학교 5학년 박지혜, 중·고등부 최우수는 보영여고 2학년 박수민, 대학·일반부는 신한대학교 4학년 이호영이 각각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6월 시청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작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재난포스터 공모전에 추천되어 경기도내 다른 작품들과 경쟁을 치르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출품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매년 열리는 포스터 공모전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