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월 14일(수) 첨단 외국인투자 기업 CEO 등 잠재투자가, 주요국 대사관 상무관, 주한외국상의 임원 등 130명을 초청하여 서울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경기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미FTA체결에 따른 적극적인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26일에서 11월4일까지 미국방문에서의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업 분야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행사의 주내용은 경기도의 외국기업 투자환경 우수성 및 IT, 자동차, 신재생에너지(바이오), R&D 등 첨단분야 육성전략에 대해 소개,투자상담 등으로 이루어 졌다.

투자설명회에는 주한독일대사, 주한U.A.E대사, Commerzbank  AG(쿠메르츠 뱅크), BOC Gases Korea(비오시 가스 코리아) 등 비중 있는 인사들이 참석하여 경기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경기도 화성 장안1산업단지에 입주한 LAPP holding AG사 회장이 직접, 투자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는 이 행사에 앞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지사를 단장으로한 투자유치단이 미국을 방문하여 17개사와 투자상담 및 3M, 시그마알드리치(Sigma Aldrich) 등 2개사와 9,300만불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롬엔하스, 첼시 등 2개사와 1억 3,400만불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총 4개사 2억 2천 7백만불의 외자를 유치 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외국인투자 다변화 전략에 따라 서비스 분야의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