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을‘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로 정하고 4월16일부터 4월28일까지 “햇살 가득! 따뜻한 세상!”행사를 개최한다.

4월20일에는 지역 내 인사들을 초청하여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선포식을 가진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깨동무 그림전 시상식, 햇살카페 2호점 개소식,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간행사는 4월16일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및 보장구점검 등을 시작으로 21일 무료건강검진, 22일 찾아오는 영화상영 및 강좌·교육, 23일 두레합창단 공연, 24일 장애인 가정방문, 구직활동 교육, 어울림센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장애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고, 장애인․비장애인․자원봉사자․지역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