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권재록)은 8일 의정부고용센터에서 경기북부 지역 관내 43개 고용보험사무대행 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지원 등 고용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를 지원하는 두리누리 사업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일하는 문화 개선 운동인 '일家양득', 시간제 일자리 사업과 모바일앱을 이용한 일용근로자 고용보험 신고 등 고용보험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권재록 의정부지청장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두리누리 사업이 활성화되고 일하는 방식·문화가 개선되어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 근로자도 일과 삶의 밸런스가 유지되도록 사업장 및 사업주 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계속하여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