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숙)는 지난 2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청소 취약지구 전역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4월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은 평소와 다름없이 이담지킴이 어르신, 사회단체장 및 위원, 중앙동 직원 등 50여명의 참여 속에 주민들의 청소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중앙시장 주차장 및 골목과 전철교각 하부를 중심으로 불법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용숙 중앙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이곳에 모인 분들의 노력으로만 조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단체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개선점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중앙동주민센터의 중점 특수시책인 클린데이의 날 환경정화활동은 앞으로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