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경기북부 8개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전략회의를 가졌다.

「불조심기반조성과 분위기확산」,「예방대응활동 중점추진」,「현지확인지도 및 추진성과평가」등 3단계로 추진되는 소방안전대책은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단계별 세부추진전략 설명에 이어 지난해 소방서별 추진 우수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류 본부장은 먼저 관서장의 추진의지를 강조하면서 “소방안전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초기 대응”을 지시했다. 

이어 7천2백여 영세공장 및 축사 등 안전 취약시설의 집중적 예방활동과 지하시설물 등 취약요인별로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도 주문했다.

또한 류 본부장은 “준비된 조직만이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직원들의 복무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