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회 (협의회장 : 김선진, 부녀회장 : 김정숙)은  17일 오전부터 생연1동 주민센터 (동장 : 정 신애)에서 회원등 6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김장은 배추 1,000포기와 무 300개로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운동을 하고 있는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회는 새마을회원과 주민자치위원회등 봉사자가 참여해 김장재료 입하와 세척, 담그기 과정을 마치고 17일 독거노인과 장애우등 소외된 이웃에게 약 20㎏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 윤광회 총무는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올해는 특히, 배추값이 비싸 김장 담그는 비용이 상당히 들었다며 ‘김장은 해마다 나누고 있지만 매년 도움을 요청하는 소외된 이웃이 줄지 않는등 양극화를 실감해 마음속으로 안타 까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