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이자 최대 규모의 조명전문박물관인 필룩스 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에서 오는 11월 24일부터 2008년 1월 26일까지 두번째「크리스마스 캔들 전」이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한 달 전에 시작하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의「크리스마스 캔들 전」은 성탄절의 거룩함.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설레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전시이다

재미있고, 신기하고, 예쁜 양초를 모아 성탄의 기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캔들 전이 11월 24일 오후 3시에 필룩스 조명박물관 기획전시장 로비에서 오프닝을 갖는다.

전시회 구성은 필룩스 조명박물관의 수많은 예쁘고 향기로운 양초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마을, 크리스마스 3색 Story(레드ㆍ화이트ㆍ그린), 크리스마스 정원, 크리마스 포토죤 등의 구성을 가지고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크리스마스 캔틀 전에는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가득한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에 촛불을 밝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타크로스는 누구일까 ▲어느나라에 살았을까 ▲크리스마스는 왜 12월 25일까 등 크리스마스의 모든 궁금증을 필룩스 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열리는“크리스마스 캔들 전은 ”2007년을 보내고 2008년을 맞아 관람객과 함께 즐겁게 겨울을 나는 전시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 성탄의 거룩함, 한 해 보내는 감사함을 크리스마스 초, 내추럴 초, 밀납 초, 파티 초, 추수감사제초, 의례 초, 웨딩 초, 세계 여러 나라의 초가 전시된! 다.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국내외에 유일한 조명박물관으로써 빛을 주제로 하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전시를 위해 매해“빛 공해사진공모전”을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건강한 빛을 추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필룩스가 우리 전통 등”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알리기를 해왔다.

특히 11월 24일부터 5주 동안 〈크리스마스 캔들 전〉기념〈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체험학습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호우 2시에 실시되며 입장료는 4000원(가족할인, 단체할인, 온라인 예약 가능)이다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시청에서 파주시 방향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의정부 신 터미널이나 의정부 북부역에서 32번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필룩스 조명박물관(031- 820-8001～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