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좋은 손 복지재단(법인 대표이사 장헌익)에서 운영하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복지관 4층 한가족 마당에서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5월1일 개관이래 많은 이들의 기대를 안고 동두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동두천시 노인복지 중심의 자리로 자리매김하였다.

기념식에는 복지관 회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후원자,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및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세부내용으로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그동안 복지관 발전을 위해 애써 준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 5년 사업 성과보고, 영상관람, 외부 공연 등 개관 5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준비한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2010년 개관이래 약 6,2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 전문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다양한 사업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무엇보다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최고 수준의 노인복지시설(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839.64㎡)을 마련하였으며, 다양한 평생교육 및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취미, 교양 등의 각종 여가 문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등급 외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지원서비스를 실시하여 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등급 외 치매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운영,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 진행, 생활관리사 파견 등의 재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통합 관리 운영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생산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매년 1,200여명의 노인에게 체계적인 일자리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한계 극복을 위해 각종 외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5년간 약 7억 원의 사업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장섰다.

개관 5주년을 맞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좋은 손 복지재단은 5년간 함께 해준 회원들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동두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