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5월23일일 오전 9시 수호천사가족봉사단과 다문화가족 60명이 아름다운문화센터 쿠쿠홈에서 “러브인동두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러브인동두천”은 2015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 수호천사가족봉사단의 음식재능기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이 일대일 결연을 하여 한국 음식을 만들면서 한국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지역의 공동체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그 첫 활동으로 부모님들끼리는 김치와 맛탕을 만들었고 다문화가족 아이들은 수호천사 가족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이번에 만든 김치는 참여하지 못한 다문화가족 10가구에도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한 부모는 “수호천사가족 봉사단과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맛탕을 만드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러브인동두천” 프로그램은 5월8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김장김치 만들기, 한과 만들기, 약밥·삼계탕 만들기, 예절교육 등의 활동과 함께 가족 간의 정서 교류를 통한 유대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