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 바둑대회가 지난 5월31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바둑을 두면 얻을 수 있는 5가지의 이점인 ‘위기오득’(圍棋五得 : 1. 좋은 벗을 얻을 수 있다. 2. 오묘한 삶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 3. 사람들과 화합할 수 있다. 4.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5. 천수를 누릴 수 있다.)을 언급하면서, “바둑 동호인들이 이 위기오득을 풍성히 누리시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나아가 동두천시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