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감시원 및 유관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 및 기본·예방교육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위탁하여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지난 3월23일과 24일에는 공무원과 진화대원, 산림보호감시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지난주 5월28일에는 관내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금년도에 총 6회의 산불방지 위탁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훈련 강사는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산불방지 전문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은 산불진화 실습훈련도 병행, 산불진화시스템과 산불진화차량을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현장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5월 15일 자로 종료되었으나, 관내 산불이 아직도 산발적으로 나고 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 예방교육 등은 산불조심기간과는 상관없이 365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