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능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광녀)는 회천4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푸짐한 음식 외에도 회천4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경기민요, 난타와 색소폰연주 등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렸으며, 현삼식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회천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회천4동에서 최초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회천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능빈 회장과 윤광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경로잔치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해주신 단체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