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송석만)는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6월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고용보험은 실직한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재취업, 나아가 실업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보험으로 1명 이상의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은 의무가입해야 하고, 국민연금은 은퇴 후 기본적인 생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로 국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이다.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월평균 보수 14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고용한 1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하여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에서 50%씩 지원한다.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 및 보험료 지원 신고는 전자(www.4insure.or.kr)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각 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근로복지공단(1588-0075), 국민연금공단(135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