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1월 28일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공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앞으로 공직생활을 함에 있어 인성을 키우고 업무효율성을 높이도록 지도해줄 선배 공직자와 멘토·멘티 하나 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결연한 멘토·멘티 5개 팀은 앞으로 6개월간 멘토링(mentorring)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 멘토는 멘티를 아끼는 마음으로 올바른 가르침을 전달해 주길 바라고, 이렇게 맺어진 인연의 끈이 앞으로 굵은 동아줄이 되어 동두천시 공무원 전체가 하나의 가족으로 되는 초석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새내기 공직자 5명은 기본 소양교육과 주요 시설 견학 등을 병행하여 동두천시를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