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3일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일권, 부녀회장 윤기화)는 회원들과 함께 녹색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앞에 있는 연동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하천 주변에 쌓인 묵은 생활쓰레기 청소 및 하천 내 수풀제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정화활동 후에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헌 옷 수거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청소를 하였으며,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해 휴경지에 심은 감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제거를 하였다.

이날 정일권 새마을협의회장은 "비록 동주변의 청소활동에 불과하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환경부터 챙겨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활동이 널리 홍보되어 주민들의 자연환경 보호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윤기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새마을이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행사에 동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연1동 새마을이 하나가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