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6.11~6.19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쌀과 라면을 지원받아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15가구에 전달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 및 명절을 계기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6·25참전유공자들의 평균연령이 85세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올해엔 메르스로 각종 행사가 속속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침체되고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가 잊히고 있어서 그 안타까움은 더해만 가고 있는 이때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은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

의정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적인 조그만 관심도 국가유공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 호국보훈의 달을 의미롭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