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홍성준)가 29일 양주시 문예회관에서 제5회 민주평통 중·고생 통일글짓기 공모작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문고 2학년 최지혜 학생의 ‘나무와 남과 북’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민주평통 사무처장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덕정고 2학년 이선정 학생과 백석중 3학년 박경훈 학생, 남문고 1학년 권은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남문고 2학년 원유희 학생과 1학년 최은지 학생, 고암중 2학년 심누리 학생과 백석중 2학년 유지현 학생이 받았다.

이밖에도 백석중 1학년 김미래 학생 등 5명이 장려, 덕정고 2학년 최민정 학생 등 17명이 가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