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양순종)는 6월23일부터 하절기 관내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3일 오후 2시에 각 동 새마을 지도자들은 시민회관에서 방역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사전 점검받고, 필요한 약품을 수령하였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 지도자 중 한 명은 “현재 메르스 때문에 주민들이 건강에 많은 관심과 걱정을 하고 있는데, 우리 새마을에서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새마을에서 실시하는 하절기 방역활동은 동별로 해충 취약지역 및 주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