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송지로터리클럽은 지난 6월25일 오후 6시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7대 다운 천인자 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진주 이옥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엔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국제로터리 3690지구 나나 최은숙 총재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터리 강령 낭독, 장학금 전달, 신입 회원 봉사 서약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옥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로터리 3690지구 동두천송지로터리클럽 회장으로서 회원 간에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여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오세창 시장은 축사에서 “동두천송지로터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 환경정화활동, 일방적인 미군 부대 잔류반대 1인 시위 참여 등 지역의 위기에서 항상 봉사해 오셨으며 앞으로도 '세상에 선물이 되자'처럼 아낌없는 봉사와 모범적인 우수 로터리클럽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인자 회장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선도 및 탈선방지 캠페인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