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사단 한마음대대가 실전과 같은 공지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원내는 러시아 육군 알렉세이비치 상장 등 훈련참관단이 공지합동훈련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육군 26사단 한마음대대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포병, 공병, 육군항공, 전술공군 등 지원배속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空地합동훈련을 실시   하였다.

경기도 소재 승진훈련장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에서 부대는 전술이동, 밀페 조종 및 방독면 착용하 조정 훈련, 공격작전간 실사격, 방어작전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실시하는 등 편제 및 지원화력 통합운용 능력을 배양하였다.

특히 공격작전 간에는 전술공군과 육군항공의 통합화력 지원 아래 대대적인 지상공격을 감행, 목표 확보를 위한 치열한 과정이 생동감 있게 펼쳐져 실전을 방불케 했다.

부대는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훈련에 앞서 지형정찰을 통한 작전지역에 대한 정밀 분석과 통합화력운용 MATRIX에 의한 지휘능력 숙달, 현지 전술토의, Rock-Drill등 先간부교육을 실시하여 훈련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했다.

특히, 금번 훈련에는 2001년부터 「한?러」육군 간 정례적으로 실시중인 상호방문 계획의 일환으로 러시아 지상군 방공부대장 알렉세이비치 상장 등 훈련 참관단 4명이 훈련장에 방문하여 실전처럼 펼쳐진 공지합동훈련을 관람하였다.

한마음 대대장(중령 강용구)은 “금번 훈련을 통해 실시간 통합전투력운용과 제병협동 및 합동전투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26사단 한마음대대가 실전과 같은               공지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6사단 한마음대대가 실전과 같은
공지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원내는 러시아 육군 알렉세이비치 상장 등 훈련 참관단이 공지합동훈련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