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맹두열)에서는 오는 7월6일부터 지역사회 결식위기 어르신 지원을 위한 식권나눔 프로젝트 “아름다운 사람들의 희망 더하기+”를 진행한다.

식권나눔 프로젝트 “아름다운 사람들의 희망 더하기+”는 결식 위험에 처해있는 어르신들에게 식권 또는 식사비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식권나눔 릴레이와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식권나눔릴레이는 한 사람이 식권나눔 릴레이에 참여하여 일정 금액을 기부한 후 후원에 동참할 다른 사람을 추천하는 릴레이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다.

반면 식권나눔캠페인은 복지관에서 식권을 구입할 때 결식위기 어르신을 위해 식권을 한 장 더 구입하여 이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식권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눔스티커를 받게 되는데 이 스티커를 식권나눔 온도탑에 붙여 희망 온도를 높일 수 있다. 희망 온도가 100도가 되면 결식 어르신들에게 식사비가 지원된다.

식권나눔 프로젝트는 온라인상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데 본 복지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서 식권나눔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댓글을 작성하여 나눔문화를 확산 시킬 수 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맹두열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지역사회 결식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하였으며 “식권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식권나눔 캠페인을 응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