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9일 14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 등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설치기준,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다중이용업주의 방화관리업무 수행, 피난안내도의 비치의무 등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또한 응급처치 의식 확산을 위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 실시해 다
중이용업소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심장 정지 후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할 경우 75% 이상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