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징병검사를 받았는데 신체등위가 나오지 않고 신장과 체중을 다시 측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왜 그렇습니까?

(답변)우선, 신장과 체중에 의한 신체등위는 1급에서 6급까지 판정됩니다.

그러나 체중을 측정한 결과 그 판정 기준 신체등위가 4급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체질량지수 ±2를 가감할 경우 역종이 변경될 수 있는 사람 또는 재측정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불시에 다시 측정하게 됩니다.
다만, 신장·체중 이외의 과목에서도 4급으로 판정된 사람, 신체등위와 관계없이 보충역 처분대상이 되는 사람 및 현역병지원 신체검사를 받은 18세의 사람은 제외

신장·체중 체중의 재측정 기간은 최초 신체검사일로부터 10일 내지 90일 이내에 실시하며, 재측정 날짜와 장소는 전보 또는 문서로 통보하게 됩니다.

체중의 재측정 횟수는 1회를 원칙으로 하되, 신장·체중에 의한 최초 신체검사 당시의 체질량지수와 비교하여 체질량지수 ±1 이상의 변동이 있는 등 고의적인 체중조절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과 고교건강기록부(다만, 재징병검사대상과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 또는 국외 학교 수학 등의 고교건강기록부가 없는 사람은 제외)의 최종 측정된 체질량지수가 현역병 입영대상인 사람에 대해서는 1차 재측정일부터 10일 이상 180일 이내에 별도 일자를 통지하여 재차 측정을 실시한 후 신체등위판정, 이 경우 고교건강기록부는 관할 학교의 장에게 미리 조회하여 1차 재측정 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체중의 재측정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할 경우에는 징병검사 시의 신체등위보다 차상위 신체등위로 판정한다는 내용을 안내하고, 불응 시 차상위 신체등위로 직권 판정합니다.

<자료제공 경기북부병무지청 징병검사과 031-870-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