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두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집행기관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 김인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실시에 앞선 증인선서에, 이어서 부서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김승호 의원이 간사에는 김동철 의원이 선임 되었으며, 첫날 공보전산과, 세무과, 회계과, 도로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14일까지 예정된 일정에 따라 집행기관 2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김승호 행감특위 위원장은 증인선서에 앞서 “2015년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원만하게 시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감사에 임하는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본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구한다"면서,“감사에 임하는 의원들도 집행상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지적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