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7월4일 환경운동단체인 화이트피스국제연맹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산 ‘시민보호단’ 동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향후 ‘북한산시민보호단’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릴 홍보대사로 모델 유지안씨를 위촉하였다.

이상배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장은 “시민보호단은 북한산의 자연과 환경 보호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입니다. 지난 2개월의 모집을 통해 1,400여명의 시민이 활동 참여를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화이트피스국제연맹의 참여가 앞으로 시민보호단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보호단 참여자는 7월 중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고 이상배 소장은 밝혔다.

▲ 홍보대사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