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7월8일 보산동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6가구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손수 마련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김영자 부녀회장은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한 끼라도 어르신들께 영양 있는 식사를 챙겨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즐겁게 밑반찬 봉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