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송내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미리 준비한 신선한 식재료로 도토리묵, 호박볶음, 콩나물무침 등 어르신들이 소화하기 좋은 반찬을 만들었으며, 더운 날씨에 상할 염려 없이 드실 수 있도록 통조림도 별도로 준비하여 소외된 이웃 15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지난 3일 송내동으로 처음 부임한 석익영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