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 환경사업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상수원 조류 발생 및 장마철 풍수해 대비체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팔당댐의 수질검사 결과 소량의 녹조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조류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점검하고 장마철 풍수해 피해 우려에 따른 수도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환경사업소장은 “그동안 동두천 정수장은 조류 유입 및 풍수해에 대비하여 정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시설물을 보수 개량하여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