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우기 위한 이숙영씨의 특강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이을죽)는 12월 5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대강당에서 직업기술, 문화취미, 실버아카데미, IT전문기술, 컴퓨터기초 등 900여명의 2007년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이숙영 강사를 초청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는 비전실현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은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비전센터를 떠나는 직업기술반 419명, 문화취미반 236명, 한글사랑반 33명, 컴퓨터실버 14명, 사임당합창단 48명, IT전문기술반 79명, 컴퓨터기초 117명 등 수료생들이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 및 성공적 삶은 위하여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을죽 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수료축사를 통하여 21세기는 감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사회로 급속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사회는여성들에게 새로운 역할과 사회적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라며 어진 아내로, 훌륭한 어머니로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하는 여러분이 진정 자랑스럽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2008년도에는 시ㆍ군 주민자치센터, 문화센터, 복지관, 여성회관 등에서 운영하는 과목인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퀼트, 서양화, 클래식기타, 데코파쥬&쉐도우박스, 서예, 영어회화, 풍물놀이, 요가, 스포츠댄스 등과 자격증이 폐지된 표구기능사반, 운영60%미만인 바둑지도사,과학지도사, 여성유통서비스양성반 등은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운영하지 않기로 하였음을 설명하고 꽃꽂이 강사양성반은 화훼장식사로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별도의 시설이나 장비설치 없이도 수강이 가능한 문화ㆍ취미과정에 대하여 1차로 시군에서 할 수 있도록 폐강하는 것이지만 금번에 이관되지 않는 직업기술과정에 대하여도 운영율이 저조하거나 시군에서 운영가능한 과목에 대하여는 과감히 이관할 계획으로 영원한 것은 없으므로 양질의 교육을 위하여 힘써줄 것을 강사들에게당부했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문화ㆍ취미과정 폐강과목 수료생 심화학습을 위하여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정규과정 개강후에 학습동아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