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7월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행역 1번 출구 앞마당에서 2015 착한나눔 프로젝트 ‘무의탁 장애인을 위한 햇살밥상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착한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무의탁 장애인에 대한 급식지원 재원을 확보하고자 진행된다.

‘무의탁 장애인 햇살밥상 기금마련 캠페인’에서는 여성의류, 어린이 장난감, 운동화, 잡화 등을 후원받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햇살꿈앤카페에서 만든 커피와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촌-콩나물을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착한나눔 프로젝트는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함께했던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캠페인의 목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취지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포토존(Photo-Zone)을 설치 운영한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이번 무의탁 장애인을 위한 햇살밥상 기금을 마련하여 신체장애인의 불편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성숙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장애인, 후원자,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캠페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