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7월20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지금 만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15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을 개강했다.

공부와 다양한 활동으로 할 일 많은 방학이지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땀 흘리고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보내고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 인재는 나눔과 봉사정신의 덕목이 필수임을 강조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주위 사람을 배려하는 행복의 리더십을 가져달라”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Summer School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1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껌그림 활동, 발마사지, 불법 전단제거, 에코백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자원봉사 계절 학기는 지난 1월 Winter School이 진행되었고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