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최범 동두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간 안성시에서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에서는 18개 종목 341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배구 여자부와 육상 창던지기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과 육상 5km 마라톤과 높이뛰기, 검도 남자부에서 3개의 은메달, 검도 여자부 등 4개 종목에서 5개의 동메달을 획득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10만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준대 대해 임원, 선수들과 더불어 자축했으며, 경기도체육대회뿐만 아니라 2015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5.14~5.17 이천시 개최) 및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30 ~6.2 제주특별자치도 개최)에서 입상한 선수들에 대해서도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치사를 통해 “10만 시민의 긍지와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원,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우리 시민들에게 심어준 자긍심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