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월21일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T/F 팀'을 통해 발굴된 위기에 처한 관내 5가구가 집중사례관리로 안정된 삶을 되찾게 되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T/F팀'은 위기에 처해도 복지정보에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하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발굴하여 직접 보고, 듣고, 찾아내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 복지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 1회 운영되고 있다.

2015년 현재까지 120여 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복지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수급 기준에 미달하여 제도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방문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의 보살핌으로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T/F팀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위기에 처한 가정이나 주변에 위기가정을 아는 이웃이 있다면 시청 무한돌봄센터 860-2363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