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로터리클럽(회장 이옥희)이 7월2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송내동 시민공원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 음악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바자회는 이옥희 회장을 중심으로 송지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아침부터 미리 장을 보고, 직접 떡볶이, 순대, 해물파전, 도토리묵 등을 만들며 즐겁게 바자회를 준비하였다.

바자회와 함께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동두천시 주최로 28사단 군악대와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협연 공연이 펼쳐져 더욱 바자회의 흥을 돋웠다. 수익금은 동두천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송지로터리클럽 회원에게 감사하며, 이웃을 보살피고 아끼는 마음이 전해지는 봉사에 감명받았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이옥희 회장은 “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에 앞장서는 송지로터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봉사의 따듯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