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와 합동으로 7월23일부터 7월27일까지 상패동 지역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의 개통에 따른 통행량 증가로 상패동 지역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접속로와 주요 교차로 등 교통사고위험이 높은 7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반사경 추가설치, 교통신호등 운영, 이미지 방지턱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17건은 8월 말까지 보완·확충할 계획임에 따라 상패동 지역의 교통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내 교통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