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자리센터(시장 오세창)는 지난 7월28일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취업전문교육기관인 ㈜ 커리어넷 이성호 강사가 1시간 동안 노인취업에 대한 일반소양 및 실무교육을 진행한 뒤, 이어 실습시간으로써 동두천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들과 교육생이 짝을 이뤄 실제 취업서류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의 재미와 효과를 한층 높였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과거에는 ‘노인은 일하지 않고 집에서 쉰다’는 사고에서 기대수명 연장 및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이제는 ‘노인인력도 생산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은 이를 위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취업의 필요성, 취업 자신감 고취, 노인취업정보 제공, 취업서류작성법 지도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해 어르신들 취업 지원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