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전문가, 장애인 관련 관계자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장애인복지시설 재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수탁기간이 오는 9월10일로 만료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시설의 위탁기준 및 방법) 및 제21조2(시설의 위탁)에 의거 재수탁 법인 선정을 위한 심의회로 평가항목별 4개 항목, 17개 세부항목으로 배점기준을 마련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수탁법인 선정 심의를 했다.

심의 결과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의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샘솟는기쁨 복지재단의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가 재수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운영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심도 깊은 토론과 평가를 통하여 재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운영을 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