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휴가철을 맞아 가짜석유 판매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관내 가짜석유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지난 7월 한 달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정량미달, 가짜석유 판매 행위는 물론 품질미달 제품 판매행위까지 단속을 하기 위해 영업 중인 관내 24개 주유소 전 업소를 대상으로 석유 샘플을 채취하여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금번 검사결과 관내 24개 전 업소 석유가 모두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 정기 및 수시 단속을 실시하여 가짜석유 판매 행위는 물론 석유제품 정량미달 판매행위, 불법 주유 시설물 개조행위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와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