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광암동 LNG복합화력 발전소부터 걸산동 마을 구간 신설 임도에 총사업비 198백만원을 투입하여 2015.5.29~9.2일까지 특색있는 임도길 및 임도 구조개량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로수 식재, 경사면 콘크리트 포장, 위험구간 가드레일 설치, 횡단 배수로 설치, 쉼터조성, 꽃씨파종 등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2015. 5.29~8.4일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 하였으나 주요 공정인 경사면 콘크리트 포장과 횡단 배수로 설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걸산동 주민들의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5일부터 소형차량의 임시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3.2km 전 구간에 가로수 식재는 물론 금계국, 루드베기아, 코스모스 등 꽃씨를 파종하여 아름답고, 걷고 싶은 임도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일부 급경사 지역에는 콘크리트 포장을 하여 노면침식 예방은 물론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던 걸산동 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주민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