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봉암동 산21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요산 산림욕장은 2001년에 최초 개장하여 2015년 현재 소요산에서부터 산림욕장으로 진입도로가 개설되어 동두천의 랜드마크로 급부상 중이다.

또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숲해설 교실은 현재 12명의 숲해설 지도사들이 관내 및 관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해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4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림욕장 내에 미니동물원, 잔디광장, 목재조각 작품들은 산림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진입도로 초입부에 가림막 펜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여 등산로 관리원 9명의 아이디어로 주 변 경관을 살리고 아이들의 동심도 살려 주는 벽화를 손수 그려 넣어 회 색빛 벽에서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재탄생시켰다.

산림욕장을 방문해 벽화까지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니 한 번쯤 들려볼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