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관내 교통표지판 및 방범카메라를 가리고 있는 가로수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전정대상 가로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간판 및 우범지역의 방범카메라를 가리고 있는 은행나무 외 5종의 가로수 144본이며, 전정 작업 세부구간은 신천·송내·이담·사동·탑동·동두천 초등학교, 중앙로, 이담어린이집 등 14개소이다.

금회 전정 작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사고 및 범죄취약지역의 범죄 발생 예방효과가 기대되며,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 및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