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구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6일 대방 7, 8단지 경로당, 남산할머니 경로당, 소요15통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홍보물 부착확인,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피서철을 맞이하여 동막골 일대 계곡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김인구 동두천시 부시장은 폭염대비 관계자들에게 폭염특보로 인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 등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들의 냉방기 작동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보건소 등과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하여 부서 간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 쉼터 63개소를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계속 증설하여 운영하고 경로당별 담당 공무원 지정 및 관리, 무더위 쉼터 자체점검 등 여름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