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부터 7일까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이연근)은 영재교육원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여름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태양계탐사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우주과학 지식과 더불어 창의설, 팀워크,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시아에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챌린져런닝센터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주 비행사가 되어 목성까지 탐사하고 돌아오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천문우주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이연근 원장은 “이번 캠프가 과학영재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극대화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한층 더 명료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중 집중수업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고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