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총사업비 17,297천원을 들여 4종류의 에어컨을 설치하여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시에서는 경로당현대화사업 일환으로 냉방기가 없거나 사용기간이 오래되어 제품이 불량한 경로당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에어컨 설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인구 부시장은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음료수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애로사항 청취한 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