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은 지난 8일 시내 모처 농원에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추철호)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주민자치센터 멤버십트레이닝 및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화합 및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마을특화사업 우수 사례로 진행 중인 ‘별밤 돗자리 극장’,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울금재배사업’ 등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복리 향상과 행복한 시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데 송내동을 포함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추철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마을 특화 사업 및 행사를 꾸준히 가져 지역 화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향상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