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8월1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2일 차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일일상황보고회에서 모든 사건 처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하며, 국가 비상사태 선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조치할 방안을 강구토록 당부했다.
2015년 을지연습은 지난 17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훈련을 실시하면서, 대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각 사회단체를 초청하여 을지연습을 참관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참관인에게 을지연습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물 영상 상영과 상황보고를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