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슬로건 아래 2015 을지연습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위해 동두천소방서·동두천경찰서·군·한국전력·수자원동두천센터 등 유관기관 및 동두천시 공무원 등으로 4개 조 220여명을 편성해 전시전환 및 국가 총력전 연습에 돌입했다.
 
동두천시는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무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범훈련, 교육식 훈련, 점검식 훈련을 실시한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8일 오전 6시에 전 공직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으며, 응소보고회에서 오세창 시장은 “최근 북한의 목함지뢰 사건 등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을지연습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사항이 되기 위해 매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실시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