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과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15년 청소년 보훈캠프’가 8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2015년도 청소년 보훈캠프’는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보체험 등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중·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8월2일 안보·통일 교육, 북한음식 체험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안보견학, 지역사회 보훈 의식개선 캠페인, 태극기, 무궁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우고 실천하게 된다.

체험활동 후에는 개인별 소감문 쓰기 및 발표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에 대해 고마움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의정부보훈지청은 매년 청소년들의 호국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 등을 위해 청소년 보훈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국가의 중요성,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